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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후 극동군사재판(도쿄전범재판)에서 11인의 판사 중 유일하게 A급 전범의 전원 무죄를 주장했던 인도인 판사 라다 비노드 팔(1886~1967년) 이 아마도 모티브인것으로 추측됨.
전쟁은 끝났고 더이상의 처벌은 보복에 지나지 않는다며 A급 전범의 무죄를 주장한 인물로, 그 후에도 몇번인가 일본을 방문하여 "일본이 전쟁범죄를 일으켰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뒤틀린 죄의식을 심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폈다고 알려진다.
그의 발언 자체는 인도주의적인 느낌이지만, 일본은 이를 자신들이 일으킨 전쟁에 대한 합리화로 쓰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 씁쓸한 점. 최근에는 아베 총리가 팔 판사의 후손과 만나서 일본인들이 아직도 라다비노드 팔 판사를 존경하고 있다고 말한 일이 논쟁거리가 되기도 했다.
얼터너티브까지 오면 상당히 군국주의적인 느낌이 강해지는 작품인데, 어떤 눈으로 이 작품을 봐야할지...
- 2007/09/0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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