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진은 내키는 대로 추가하도록 하겠음]
오랜만에 Wind 재탕한 기념으로(?) 슈퍼에서 저온살균우유를 사왔습니다.
마코토가 좋아하는 우유로, 작중에서도 저온살균우유의 장점을 역설하는 부분이 있었지요.
사실 성분이 어쩌고...는 공장에서 첨가를 하든 어떻게 해서 보충이 되니까 상관없지 않나? 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슈퍼에서 저온살균우유(파○퇴르) 병을 집어들고 계산대에 가서 가격을 찍어보니까 일반 우유의 1.5배.
내 돈...이라는 생각과 함께 후회가 밀려왔지만 한번 질러버린 걸 무를 수도 없고, 하여간 집에 와서 뚜껑을 따고 한잔 마셔봤는데.
...맛있네요. 네.
첫맛은 살짝 달콤하고, 끝맛은 고소한게 비싼 값은 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반 우유와 비교하자면 수돗물과 지리산 약수의 차이랄까?
그래도 제 지갑사정상 이런 지름은 당분간 없을 듯 합니다. 알바도 안하면서 용돈 받아 쓰는 학생이 그렇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