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에 쓸데없는 의문을 가지면 안됨
밤의 에로게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서 꼭 필요한 헤드폰.
아니, 거기서 의문을 가지지 마시고...하여간 헤드폰이 필요한 환경이긴 합니다.
그런데 헤드폰을 연결하는게 본체 뒤에 있는 잭이면 연결이 무지 귀찮죠.
다행히 요즘 케이스에는 대부분 보드의 내장사운드와 연결해서 전면에 잭을 연결 가능하게 해두었습니다.
문제는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의 미칠듯한 노이즈...
게임의 BGM도 노이즈와 함께, 음성도 노이즈와 함께, *-_-*한 소리도 노이즈와 함...으아아아아악!!
I/O 신호라던가, CPU의 데이터 전송 등...하여간 온갖 작업시 따르는 노이즈가 전부 그 선을 타고 들어오는 겁니다. 하드를 읽거나 심지어는 웹서핑중 스크롤을 해도...
전에 이것 때문에 아예 보드 교환을 받았는데, 전혀 개선이 없지요. (사실 제XX현의 AS가 거의 그렇지만...)
이걸 잡아보려고 접지를 해볼까, 보드를 또 갈아볼까 여러모로 고민해본 와중에 하나하나 부속기기를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원인을 잡아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케이스와 보드를 떼어놓아 전류가 흐를 길을 차단 ...... 소음 여전함
모든 장치 다 떼고 비디오, 오디오만 연결 ...... 소음 없음
LAN선 연결 ...... 소음 없음
무선 마우스 연결(후면) ...... 소음 없음
무선 마우스 연결(전면) ...... 소음 발생(小)
유선 마우스 연결(전면) ...... 소음 발생(大)
원인은 아마도 전면 잭에 있다고 판단, 그렇다고 전면 잭을 안 쓰기도 뭐하고, 그럼 마우스를 뒤로 옮겨볼까?
결과적으로, 뒤로 옮기면 그 소음은 확실히 사라집니다. (아예 없는 건 아니고...10%정도로 줄어듬)
전면 보드에 USB+오디오가 붙어있는 형태에서, USB가 통신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나오는 노이즈가 그대로 오디오선으로 타고 들어가는것으로 추정됩니다. 그것도 유선인 경우 더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모양.
접지는 접지대로 하고, 일단 전면 잭 사용을 자제하는 쪽으로 가야할 듯 싶네요.
태그 : 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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